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POMIA)이 이달 내로 2014년도 정기이사회를 갖고 중소기업 공동연구소 기능 확대 등 올해 사업계획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한다.POMIA는 올해를 `지역 철강산업 중소기업 중앙연구소`로 자리매김할 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총 65억원 규모의
다양한 사업을 편성해 본격적인 추진을 계획하고 있다.또 지난 2008년부터 △인력양성사업 △기술지원사업 △마케팅지원사업 등
전방위적 기업지원사업을 펼쳐 왔다.이를 통해 5년간 약 400여개 지역 중소기업에 22억원 사업비를 지원했으며 △3천여명의
현장..
포스코가 인도네시아 찔레곤에서 연간 300만t 규모의 용광로에 첫 불을 당기며 동남아시아 최초의 일관제철소 가동을 신고한 가운데 POMIA가 파견한 시장개척단이 풍성한 성과를 거둬 주목받고 있다.지역 중소기업인 주식회사 제일테크노스, 신일인텍, 제일산기, 한성중공업, 수한에스엔티, 등 7개 기업으로 구성된 POMIA 인도네시아 시장개척단은 6일 동안 156명의 현지 바이어와 총 8천8백85만4천달러 규모의 수출상담을 했고, 이 중 6백23만6천달러 규모의 수출계약을 성사시키는 쾌거를 달성했다. 특히 이번 시장개척..
"철강도시 포항을 첨단소재산업의 메카로""소재산업이 튼튼하지 않으면 첨단반도체나 자동차산업이 발전해도 사상누각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세계적인 철강도시 포항이 첨단소재부품산업의 메카로 도약하는 데 첨병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10월 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장으로 취임한 김재은(59ㆍ사진) 원장은 포항지역 소재부품업체들이 세계 최고의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임을 천명했다.그는 우리나라 소재부품산업은 양적인 성장에도 불구하고 질적으로는 한창 뒤쳐졌다고 보고 있다. "국내 소재부품산업은 세계에서..
김재은 제3대 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 원장이 10월 29일 진흥원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김 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실용화 중심과 현장밀착형 연구를 통해 고객인 지역 중소기업 중심의 산‧연 시너지 효과를 높이고 POMIA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제3대 원장으로 취임한 김재은 원장은 포스코 기술연구원 연구기획그룹리더와 포항산업과학연구원 부원장을 역임했으며 포스코 재직 당시 포스텍 철강대학원 및 본 진흥원 건립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등 ..
POMIA,에너지분야 기업지원사업 본격 시동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POMIA)이 정부주관 '에너지부품소재 산업생태계 구축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본격 활동에 나섰다.
POMIA는 24일 지역 중소기업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본원 대회의실에서 성황리에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설명회에는 차세대 에너지 부품소재 관련 중소기업의 제품고도화, 국산화를 통한 매출증대 및 고급 연구인력의 지역 안착 확대를 위한 기술지원, 사업화지원, 인력양성에 이르는 10억원 규모의 다양한 지원사업에 대해 소개되어 참석한 기업인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