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교통안전분야 초점 무인비행 기술 등 개발 2022년까지 210억 투입
경북테크노파크(이하 경북TP)가 이전 공공기관과의 연계 육성사업에 시동을 건다.
교통안전분야 관련 연구실 설치와 기술개발을 추진한다.
산업통상자원부의 혁신도시 공공기관연계 육성은 혁신도시로 이전한 공공기관의 기능을 기반으로 지역 내 산ㆍ학ㆍ연 개방형 혁신 연구실을 구축하고 중장기 선도 기술개발로 지역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이다.
경북도와 김천시가 지원하고 경북TP가 주관하는 이 사업은 2022년까지 5년간 총 사업비 약 210억 원(국비 110억 원, 지방비 80억 원, 민자 약 20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전국 5개 지역이 선정됐다.
사업은 미래교통안전분야에 초점을 맞추고 산ㆍ학ㆍ연ㆍ공 네트워크를 통해 ‘중장기 선도 R&D(연구개발)’와 ‘개방형 혁신 연구실(OpenLAB)’ 구축으로 나눠 진행된다.
중장기 선도 R&D는 노후화된 교량, 댐 등 시설물의 안전진단을 위해 세계 최초로 무인 특수드론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요 개발 종류는 △교량ㆍ댐 등 특수지역 무인비행기술 및 시스템 △무인형 자동ㆍ안전진단 기술 및 3D 시뮬레이터 △악ㆍ천후 지역 드론 무인점검용 고성능 비행 드론 기술 △드론 무인화를 위한 보조 시스템 및 플랫폼 등이다.
중장기 선도 R&D는 한국도로공사, 한국건설관리공사,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 경북차량용임베디드기술연구원,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 구미전자정보기술원, 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 등의 연구기관과 니어스랩, 그리폰 다이나믹스, 진흥테크, 월드티엔에스 기업 등 모두 11곳이 참여한다.
개방형 혁신 연구실은 김천혁신도시 내 산학연유치지원센터에 설치된다.
드론개발을 중심으로 전자부품 개발 기업의 시생산과 소재 관련 부품의 제품화 지원과 부품의 종합 신뢰성 보증을 위한 시험환경 장비 구축을 하게 한다.
이용을 원하는 기업은 언제든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방할 예정이다.
경북TP는 1차년도 사업비 40억 원으로 개방형 혁신 연구실 구축과 관련 시설ㆍ장비를 도입할 계획이다.
또 중장기 선도 R&D 개발로 해외에 진출해 0.5%의 점유률을 갖게 된다면 최소 1천억 원의 시장을 형성하고 교량당 약 9억5천만 원 이상의 진단검사 예산이 절감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재훈 경북TP 원장은 “이번 공공기관 기반의 산ㆍ학ㆍ연ㆍ공 혁신 생태계 조성을 통해 지역 산업과 기업의 경쟁력이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개방형 혁신 연구실과 중장기 선도 기술개발이 성공적으로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