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내 물 기업 지원을 위해 경북도 등 유관기관들이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경북도는 25일 한국수자원공사 낙동강권역부문 회의실에서 물산업 지식연구회를 열었다.
이 자리엔 물산업 선도기업 대표들과 한국수자원공사,
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등 물산업 유관기관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한국수자원공사는 지역 중소기업과 상생할 수 있는 '물 산업 육성정책과 해외진출 사례'를 소개했다.
또
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은 '물 기업 R&D 사업 지원' 내용을 발표했다. 이어 물 기업들과의 협력방안이 논의됐다.
'물산업 지식연구회'는 경북도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이 협력해 물 산업에 대한 최신 정보를 물 기업들에게 제공하고 관련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연구개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2017년 9월 출범해 분기별로 열리고 있다.
지금까지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LG이노텍, 도화엔지니어링, 삼보기술단 등 물 산업 유관기관들이 참여해 물 산업 활성화에 대한 조언을 하는 등 지역 물산업 발전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협의회는 개별 물기업체의 기술적 애로사항도 해결해 주고 있다. 일례로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슈퍼컴퓨터를 활용해 ㈜에싸의 ‘3-Way 스크린 유동해석’, ㈜에이지 밸브 ‘버터플라이밸브 형상 최적화’ 등 기업 맞춤형 제품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이날 ㈜S&W IND(대표 김민규)가 올해 물 산업 선도기업으로 새로 선정돼 지정서를 받았다. 이 회사는 주문형 밸브 전문 제조업체로 수출도 활발히 하고 있다.
윤봉학 경북도 물산업과장은 “협의회가 지역 물 기업들에게 최신 산업기술 정보를 제공하면서 지역 물산업 발전의 중요한 연결고리 역할을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