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은 제3대 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 원장이 10월 29일 진흥원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김 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실용화 중심과 현장밀착형 연구를 통해 고객인 지역 중소기업 중심의 산‧연 시너지 효과를 높이고 POMIA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제3대 원장으로 취임한 김재은 원장은 포스코 기술연구원 연구기획그룹리더와 포항산업과학연구원 부원장을 역임했으며 포스코 재직 당시 포스텍 철강대학원 및 본 진흥원 건립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등 연구개발에 대한 경험이 많아 중소기업과 연구소의 동반성장을 이끌 수 있는 가장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김재은 원장 취임을 통해 새로운 도약의 단초를 마련한 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은 보다 역동적인 기업지원 및 연구개발 활동을 펼쳐나갈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