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단계 지역전략산업진흥사업(2008~2012년) 성황리에 종료
- POMIA, 지역경제의 선순환 구조 형성에 큰 기여
최근 국제경제위기, 조선산업 및 철강산업의 동반하락에 따른 지역 철강사업의 고도화 및 다변화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POMIA의 패키지형 기업지원사업이 기업들에게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POMIA는 지난 2008년부터 2단계 지역전략산업진흥사업의 일환으로 중소기업 재직자의 기술교육을 지원하는 인력양성사업, 시제품 개발 및 특허출원을 지원하는 기술지원사업, 해외시장 개척 등 판로확장을 지원하는 마케팅 지원사업 등 전방위적 기업지원사업을 펼쳤다.
이를 통해 지난 5년간 약 4백여개 지역 중소기업에 22억원 규모의 사업비를 지원했고 3천여명의 현장재직자 교육, 6백여건의 기술지원, 50여건의 해외시장 판로개척을 선도했으며 수혜기업들의 연평균 18%의 매출액 신장과 4천만달러의 수출을 이끌어내는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
2단계 지역전략산업진흥사업 기간내 POMIA의 각 사업별 추진성과는 다음과 같다.
이러한 POMIA의 기업지원서비스 사업은 지역산업의 진흥을 통한 지역발전의 기반을 마련과 기업지원 플랫폼을 구축 및 지역경제의 선순환 구조 확립에 이바지했다는 평가다.
실제로 POMIA와 ‘맞손’ 을 잡은 기업들은 애로기술해결을 통한 기술력 향상, 신제품 개발을 통한 매출액 증대, 신사업 및 신규판로 발굴을 통한 기업성장의 삼박자를 원스탑으로 실현시키고 있으며 이는 포항철강산업단지관리공단이 최근 278개 지원기업에 대해 조사한 결과에서도 생산액 증감추이, 고용증감율, 수출액 증감추이 등 주요 경제지표가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지역 경제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은 이 같은 기업지원서비스사업의 경험과 성과를 기반으로 한 지역산업의 진흥을 위한 전략적 과제를 성공적으로 추진하는 것에 매진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특히, 지역전략산업진흥사업의 후속으로 오는 9월부터 추진되는‘신 특화산업’을 위한 전략과제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임을 강조하면서 지역 중소기업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