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OMIA, 해외 신흥시장 판로개척에 선봉장 역할
- 지역 금속전문 기업 3개사 참가, 해외시장 판로개척 지원
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이 지난 6월 중국 광저우에서 개최된 국제 금속박람회에 부스단으로 참가해 지역중소기업들의 신흥시장에 대한 판로개척을 지원했다.
중국 광동성의 성도이자 화남지방 최대의 무역도시인‘광저우’에서 개최된 제14회 국제 금속․야금 박람회에 지역 기업인 주식회사 한금, 주식회사 대신메탈라이징, 주식회사 청하중공업의 전시회 참가를 지원해 B2B 상담을 통한 맞춤형 바이어 발굴 및 중국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전시회는 전세계 5백개 업체와 2천개 부스가 설치되어 성황을 이루었으며 이번 박람회 기간동안 참가한 기업에서는 238명의 현지 바이어와 총 3천4백만달러 규모의 수출상담을 하는 등 신규 판로개척 및 향후 대규모의 수출을 달성할 전망이다.
참가 기업들은 이번 박람회를 준비하고 참가하는 과정에서 부품․소재분야의 규격화, 표준화유도 및 개발의욕을 고취할 수 있었고, 수요 창출 기회를 증대 시킬 수 있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었다고 밝혔다.
POMIA 정승화 실장은 “국내 철강산업 경기가 둔화되고 있고 포화상태에 들어가 위기감이 고조되는 만큼 지역 중소기업들이 해외시장 진출을 통한 새로운 판로개척의 돌파구를 마련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