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OMIA, 지역 중소기업들의 해외시장 판로개척에 ‘단비’
- 전방위 마케팅지원사업 펼쳐 지역 중소기업 호응도 급상승
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의 해외시장개척 지원사업이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어 지역 중소기업들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POMIA는 최근 한-터키 FTA 체결을 맞아 지난달 13일부터 4일간 터키 이스탄불에서 개최된 '철강․주조공업 박람회(ANKIROS 2012)' 에 시장개척단을 파견해 풍성한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지역 중소기업인 주식회사 한성중공업, 주식회사 범스틸, 주식회사 삼정산업 등 5개 기업으로 구성된 POMIA 터키 시장개척단은 4일 동안 159명의 현지 바이어와 총 6천9백만달러 규모의 수출상담을 했고 이 중 4백68만달러 규모의 수출계약을 성사시키는 쾌거를 달성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 주식회사 디에스아이의 경우 현지에서 터키 금속관련 기업과 10만달러 규모의 납품계약을 이끌어 냈고 주식회사 삼정산업의 경우 1만5천 달러의 공업기계 납품을 확답 받아 세부적인 협상타결 여부에 따라 대규모의 수출로 이어질 전망이다.
또한 주식회사 한성중공업은 1백30만달러 규모의 수출뿐만 아니라 터키의 선도기업으로 손꼽히는 LINKAS Steel과 함께 현지 대리점 개설협약을 체결해 향후 터키시장 공략을 위한 큰 날개를 달게 되었다.
이번에 POMIA에서 별도의 한국관을 구성해 참가한 터키 철강․주조공업 박람회는 유럽과 아시아의 다리 역할을 하는 터키의 지리적 특성에 따라 유럽, 발칸반도, 중동, 중앙 아시아를 비롯한 전세계 철강공업 업체가 한자리에 모이는 세계적인 전문전시회로 향후 우리지역 중소기업들이 유럽진출의 교두보를 확보할 수 있는 초석을 다졌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POMIA는 지난해부터 해외 전시회 및 수출상담회에 참가하는 수출 선도기업에 바이어 매칭 뿐만 아니라 부스임차료, 통역비, 장치비, 운송료, 항공료 등의 경비를 파격적으로 지원해 해외시장 판로개척에 목말라 하는 지역의 중소기업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지난해의 경우 중국 상해 금형박람회에 12개 업체 참가 및 베트남 호치민 수출상담회에 5개 업체 파견을 통해 총 1억3백50만달러 규모의 수출성과를 올렸으며, 이와 함께 홍보물제작지원, 국제인증획득지원사업 등을 병행해 POMIA의 전방위 마케팅지원사업이 지역 중소기업의 신규 판로개척에 단비와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
POMIA 정승화 실장은 “터키 지역은 FTA 효과를 누릴 수 있는 대표적인 수출 유망지역으로서 중소기업들의 관심도가 큰 만큼 지역 소재 기업들의 유럽시장 진출이 가능하도록 향후에도 꾸준히 지원할 계획이다.” 며 “지역의 중소기업들의 신규시장 판로개척이 실제 수출과 매출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에 노력을 기울이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