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산에 본사를 둔 ㈜한수가 최근 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에 부설연구소를 열었다.
최근 신축센터를 완공한 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에 부품·소재 중소기업의 입주가 잇따르고 있다.
경기도 안산시에 본사를 둔 ㈜한수는 6일 진흥원에 설치한 부설연구소에서 개소식을 갖고 연구 활동에 들어갔다.
지난 1974년 설립된 ㈜한수는 화공약품과 수처리 장치 및 기기 등을 제조하는 중견기업으로 자본금 25억원에 연매출 478억원, 종업원 137명을 두고 있다.
㈜한수 허형배 회장은 "우수한 석박사급 연구 인력과 최첨단 시설이 갖춰진 금속소재산업진흥원에 부설연구소를 개소하게 돼 기쁘다"며 "㈜한수와 진흥원이 서로 한마음이 돼 국가 기술경쟁력을 높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앞서 진흥원에는 지역 철강전문 향토기업인 ㈜제일테크노스가 부설연구소를 개소, 설립추진 당시 1억원의 출연금도 기탁해 산·연 공동연구개발의 모범적인 사례가 되고 있다.
㈜제일테크노스는 최근 진흥원 표면코팅연구팀 전문연구원들과 함께 조선 데크플레이트용 아연도금강판의 불량문제를 해결해 주목받기도 했다.
진흥원 정승화 행정지원실장은 "진흥원의 설립취지가 지역 부품·중소기업의 열린 공동연구소가 되는 것으로 향후 산·연 공동연구개발시스템을 더욱 굳건히 해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정혜기자
tolerance@kyongbuk.co.kr
부품·소재 中企 입주 러시 |
포항금속소재산진원에 한수·제일테크노스 부설연구소 등 “각종 애로기술 공동 해결” |
최근 신축센터를 완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간 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에 부품·소재 중소기업의 입주가 잇따르고 있다.
경기도 안산시에 본사를 둔 (주)한수가 지난 6일 부설연구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동 연구활동에 들어갔다.
지난 1974년 설립된 (주)한수는 자본금 25억원에 연매출 478억원, 종업원 137명을 두고 있으며 화공약품과 수처리 장치 및 기기 등을 제조하는 중견기업이다.
이 업체가 POMIA에 부설연구소를 개소하게 된 것은 지난 3월 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에 1억원의 출연금 기탁에 따른 것으로 자사의 최대 애로사항인 애로기술 해소 및 장비이용 등을 용이하게 활용할 수 있는 이점이 있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이날 부설연구소 개소식에서 (주)한수의 허형배 회장은 “우수한 석박사급 연구인력과 최첨단 연구시설이 갖춰진 POMIA에 부설연구소를 개소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한수와 POMIA가 서로 한마음이 돼 국가 기술경쟁력을 높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따라 이 업체는 자사 소속의 연구원들을 순차적으로 POMIA에 파견, 현장에서 발생하는 각종 애로기술들을 POMIA 연구인력들과 공동으로 해결하기 위한 실무 작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에 앞서 지난 2007년에는 지역 철강전문 향토기업인 (주)제일테크노스가 부설연구소를 개소하고 설립추진 당시부터 1억원의 출연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 기업로서는 파격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으면서 POMIA의 설립에 적극 협력해 산·연 공동연구개발의 모범적인 사례가 되고 있다.
해당 기업은 최근 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 표면코팅연구팀의 전문연구원들과 함께 조선 데크플레이트용 아연도금강판의 불량문제를 해결해 모범적 산·연 연구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POMIA 정승화 행정지원실장은 “지역의 많은 기업들이 출연금을 기탁하고, 또 기업부설연구소를 POMIA에 개소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POMIA의 설립취지가 지역 부품·중소기업의 열린 공동연구소로서 기능을 수행하는 것이므로 향후 산·연 공동연구개발시스템을 더욱 굳건히 해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이창형기자 chlee@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