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미아

  - 중기청 예비기술창업자 육성사업 주관기관 3년 연속 선정
   - 부품ㆍ소재 및 그린에너지 분야 신기술 창업지원 펼쳐

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이하 POMIA, 원장 김규영)이 지역에서 유일하게 2011년도 예비기술창업자 육성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되면서 창업지원 선도기관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에 중소기업청 주관 ‘예비기술창업자 육성사업’ 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POMIA는 예비기술창업자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창업활동 지원을 통한 성공적인 창업을 유도하기 위해 총 사업비 7억원을 지원하는 ‘2011년도 예비기술창업자 육성사업’ 을 실시하고 사업신청서를 오는 4월까지 접수한다.  
 
POMIA는 이번에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6개의 대구ㆍ경북 지역 주관기관 중 포항ㆍ경주ㆍ울진 등 경북 동남권역 거점기관으로는 유일하며 총 7억여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철강 부품ㆍ소재 및 그린에너지 분야 등 신기술 예비창업자 20여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사업 선정은 POMIA의 1차 평가와 창업진흥원의 2차 평가를 거쳐 최종 결정되는데 사업에 선정된 예비창업자에게는 총사업비 70% 한도 내에서 일반 분야의 경우 개인 3천500만원, 팀 5천만원이며, 중점 분야(바이오, 환경, 녹색성장, 로봇, 임베디드 등)는 개인 5천만원, 팀 7천만원이 지원된다.

특히 POMIA는 석.박사급 전문인력을 1:1 멘토로 지정하여 진흥원이 보유한 전문기술 및 연구장비 등 인프라, 기술창업의 노하우 등을 활용해 예비기술창업자의 창업 인큐베이팅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에 필요한 기술지원, 창업준비 지원(창업 교육, 전문컨설팅) 및 마케팅 지원 등 창업 후 사후관리 등의 프로그램도 지원하게 된다. 
 
POMIA 경영지원실 정승화 실장은 “올해로 3년째를 맞는 POMIA의 예비기술창업자 육성사업이 지역 첨단 부품.소재 산업을 키우고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며 이러한 창업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사진설명 : 지난 2009년도 중소기업청 창업경진대회에서 본원이 지원한 한정국(카메시스) 대표가 우수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