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www.pomia.or.kr)이 2일(수)부터 4일(금)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에 참가해 경북지역특화산업육성사업(에너지부품소재 산업생태계 구축사업)을 소개했다.
이 사업은 비R&D분야 지원사업으로 에너지용 Gas 부품소재, 폐열발전 관련 부품소재, 기능성 세라믹 분야, 배/축전 산업분야 등 총 4가지 사업분야를 지원한다. 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POMIA)이 주관하고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GHI), 구미전자정보기술원(GERI), 포항공과대학교 산학혁력단(POSTECH), 경북그린카부품진흥원(GBITECH)이 함께 참여한다.
실제 이 사업을 지원 받은 혁신E&C(www.hyuksin.net)는 일체형 지열축열시스템 사업을 통해 시공 기간을 50% 줄일 수 있고 설치가 용이하며 배관 손실이 짧은 규격화된 결과물 '지열히트펌프 일체형 시스템'을 내놨다. 이 회사 정재욱 연구소장은 "에너지관리공단에 제품 인증을 받을 예정이며 축열시스템을 특화해서 업그레이드된 제품도 출시 예정이다"고 전했다.
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 지역전략기술팀의 김정웅 연구원은 "지열은 관련해서 많은 이슈가 있는 앞으로도 뜰 분야"라면서 "단차 사업이 아닌 내년 사업도 계획하고 있고, 경북에 있는 많은 에너지 부품 관련 기업을 지원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가 주최하는 신재생에너지 전문 국제무역전시회인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 (www.energyexpo.co.kr)는 태양광, 풍력에너지, 연료전지, 에너지저장시스템, 스마트그리드, 전기차 등 다양한 에너지원의 융합을 통해 25개국 300개사 1000개 부스 규모로 진행되며, 올해는 특히, 중국의 3대 메이저 기업인 LDK, Gold Wind, Hanergy를 수출상담회에서 만날 수 있어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글로벌 뉴스네트워크 에이빙뉴스(AVING News)는 이번 전시회의 글로벌 미디어파트너로서 전시회 현장 뉴스를 글로벌 시장에 생생하게 전달하며, 모바일 시대에 영상 뉴스에 대한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주요 기업과 제품, 기술을 영상뉴스로 보도한다.